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.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. 저 4명 유명한 것 외에 공통점이 뭘까요? '국민 프로듀서'가 뭘 택합니까? <br><br>공직을 맡을 후보입니다. <br> <br>어제부터 '국민 추천제'가 시작됐죠. <br> <br>첫날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기, 쏟아졌습니다. <br> <br>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(오늘)] <br>"시행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습니다.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, 보건복지부 장관, 검찰총장 순이었습니다."<br> <br>Q. 궁금한데요. 누가 추천됐는지? <br><br>공식 사이트나 대통령 SNS 등으로 추천받고 있는데요. <br><br>누가 추천됐는지, 몇 표 얻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. <br> <br>그래서 대통령 SNS 댓글을 직접 봤거든요? <br> <br>Q. 가장 추천이 많이 들어온다는 법무부 장관은 누가 거론돼요? <br><br>'검찰 개혁' 외치는 두 명이었습니다. <br> <br>김용민 민주당 의원, 검찰 출신의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요. <br> <br>문형배 전 헌재소장 대행, 이탄희 전 의원도 꽤 많이 언급되더라고요. <br> <br>정치권에선 비법조인 윤호중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죠 <br> <br>Q. 색채가 강한 사람이 많군요. 검찰총장은요? <br><br>윤석열 정부 강하게 비판해 온 임은정 검사 추천 글이 가장 많이 보였습니다. <br><br>Q. 마지막 보건복지부 장관은요? <br><br>여긴 2파전입니다.<br> <br>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,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요. <br><br>정 전 청장은 실제로 후보군에 포함된 걸로 전해지죠. <br> <br>Q. 문체부 장관도 뜨겁다면서요? <br><br>전현직 장관에 유명인들이 많잖아요. <br> <br>이창동 영화감독, 배우 출신 김명곤·유인촌 장관도 있고요. <br><br>국민 추천도 파격적입니다. <br> <br>방송인 유재석 씨부터 봉준호 감독, 가수 아이유까지 언급됐고요. <br> <br>대통령 공개 지지했던 윤일상 작곡가· 이원종 배우 등도 이름 올렸습니다. <br><br>여러분은 어떤 인물을 추천하시겠습니까?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, 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박소윤 PD, 윤선아 PD, 이지은 AD <br>그래픽: 이승희 디자이너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